미국에 있을 때 본 것 같은데 그 땐 그게 뭔지 몰랐어요^^
그런데 이제 우리집을 검사를 해 봤네요

사실 저도 여자인지라 새집에 입주하면서 이쁘게 꾸미는 것만 계획하다가 
남편이 중고차도 잘 사면 주인 고생 안시키는데 새차 뽑아서 차 잘 못 걸리면  정이 떨어진다고
집도 그렇다며 집꾸미는 것 보다 우선이라고 하자고 해서 검사했네요^^

꼼꼼하게 진단해 주시고 결과서 받으니까 종합검진결과서 받는 기분이더군요
베란다 창틀과 벽사이에 사전점검 와서 봤을 때 겉은 멀쩡했는데 단열이 심하게 안되는 곳을 발견했어요
사진 가지고 하자보수하라고 할 예정이에요 덕분에 수백만원은 번 것 같네요
물론 이런게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
애매한 곳은 추적 관찰하자고 하셔서 내년에 애매한 곳만 약식검사하기로 했어요